11월 3일에 여자친구랑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뜻깊은 장소인 부암동에 다녀왔다.이날은 같이 커플 잠바를 입었다 ㅎㅎ 하나 둘 커플아이템이 늘어나는게 재미있고 뿌듯하다.얼른 커플템을 쭈루룩 맞춰 나가고싶다.여자친구 덕분에 입문한 필름카메라 그리구 지금은 내가 더 많이 찍는다 ㅎㅎ을지로에서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산 롤라이 자동카메라는 현재 기능에 문제가 있어 휴식중이고 그 빈자리를 채워주고있는 목측카메라 롤라이 35s , 엘리자베스 카메라로 유명한 귀엽고 성능좋고 마니아층이 있는 카메라이다.디지털이 아니다보니 보수만 잘해준다면 내 자식에게 물려줘도 좋은 카메라 , 여자친구를 가장 많이 담고있는중! 같이 가을의 문턱을 넘어가는 느낌이 드는 부암동의 가을뷰는 정말 서울의 보물이다.봄에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이 ..